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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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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남극에는 눈이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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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18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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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11717448211429&outlink=1
온난화로 남극에는 눈이 더 온다?

지구 온난화로 남극에는 더 많은 눈이 내린다.
일본과 스웨덴 공동 연구팀이 2007년부터 1년 간 남극대륙 쇼와기지와 돔후지기지를 포함한 2800㎞의 거리를 설상차를 이용해 레이더로 빙상 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960년 이후 적설량이 그 전보다 약 15%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일본 국립극지연구소가 16일 발표했다.
과거 연간 평균 적설량은 약 40년 전과 700년 전 빙상 내부에 포함된 미립자를 기준으로 추정했다.
이를 인공위성 관측 데이터와 결합한 결과 적설량의 증가는 조사대상 지역뿐만 아니라 남극 대륙의 전체적인 경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면 상승으로 그 경향이 소폭 억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지구온난화로 주변 해수 온도가 상승해 육지로 흘러드는 대기에 포함된 수증기 양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온난화로 남북 양극지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섬이나 저지대가 수몰될 위기에 처한 반면, 남극 대륙 주변에서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증가해 더 많은 눈이 내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국립극지연구소는 "남극의 강설량 변화는 미래의 해면 상승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변화를 자세히 감시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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