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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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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G "기후변화로 대량 이주민 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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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39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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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맹찬형 특파원 = 국제이주기구(IOM) 등 14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이주그룹(GMG)은 1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가뭄으로 대규모 이주민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국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제기구들의 협의 단체인 GMG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수면 상승으로 작은 섬나라들의 땅 면적이 줄어들고 가뭄과 사막화로 인해 주민들이 터전을 잃고 있다며 기후변화가 대규모 난민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GMG는 "기후변화로 많은 이들이 이주를 강요당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는 증거가 쌓여가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환경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주민 발생에 대비할 필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GMG는 또 기후변화 여파에 노출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인권과 인간개발이라는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장기적으로 각국 정부는 현행 법 체계와 정책의 틀을 재검토함으로써 기후변화로 터전을 옮기는 주민들의 처지에 대비한 해법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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