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록밥상 > 채식관련뉴스
 
작성일 : 13-08-05 11:02
전북교육청 '채식의 날' 만족도 높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854   추천 : 0  

 

 

전북교육청 '채식의 날' 만족도 높아

 

뉴시스1. 2013.  7. 26

 

박효익 기자 = 전북 57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채식의 날'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채식의 날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학생이 86.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식의 날을 실시하기 전에는 82.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학부모도 97.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교직원은 99%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채식의 날 실시 전에는 학부모 96.9%, 교직원 98.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채식의 날 운영에 따라 '채식 섭취에 노력한다'는 응답은 학생 92.7%(실시 전 90.5%), 교직원 100%(100%)로 나타났다.


'채식은 건강에 도움된다'는 질문에도 학생은 89.7%(86.8%), 학부모 95.8%(96.1%), 교직원 99.5%(99.5%)가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안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2011년에 20개교, 2012년에 43개교, 2013년에 57개교를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육식 위주의 식습관에 채식 식단을 도입해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학교는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채식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급식에서 채식식단은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국 등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단을 구성해 학생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학생의 기호를 고려해 다시마, 멸치 등의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아토피 질환이나 비만 예방을 위한 채식의 필요성 등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환경, 건강, 배려 등 친환경 식생활을 지향하는 녹색 식생활 교육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채식의 날 운영에 대한 만족도 및 채식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특히 학부모와 교직원의 만족도 및 지지도는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wh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