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채식식단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0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점"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가 공개한 사진은 현재 이효리가 식사 중인 식탁 모습으로 팥죽과 채소 위주의 반찬 두 가지가 눈에 띄었다. 평소 이효리는 채식을 실천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이효리는 "육식을 반대하지 않지만 그 수요를 감당하려면 고통스럽게 사육되는 동물들이 있다. 또 동물들을 살찌우기 위해 기아에 허덕이는 이들도 먹지 못하는 곡식이 가축의 사료로 쓰이더라. 지나친 육식은 부당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부터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고 채식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일상에서도 채식 실천 하는구나 보기 좋다" "이효리 채식 실천 진짜 보기 좋네" "이효리 채식..식단 괜찮아 보이는데 나도 따라 해볼까" "이효리 채식식단이 몸매 비결인가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효리 트위터) [뉴스엔 문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