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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3 21:06
전북교육청, 채식의 날 시범학교 42개 확대 지정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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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은 채식급식만 먹자!
전북교육청, 채식의 날 시범학교 42개 확대 지정
2012년 03월 16일 (금) 10:45:47 김상우 기자 fsn@fsnews.co.kr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채식을 통한 학생 체질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채식의 날’ 시범학교를 지난해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육류에 편중된 식생활로 인해 비만이나 아토피, 면역력 약화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내 42개 학교를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지정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지난해 20개교에 이어 새롭게 지정된 22개교는 △전주전일초 △전주오송중 △전라중 △전일중 △군산서해초 △군산용문초 △군산동원중 △왕궁초 △이리백제초 △진경여고 △인상고 △원천초 △산내초 △김제중앙중 △삼례초 △용봉초 △봉동초 △백운초 △무주중 △임실고 △고창남초 △부안초다.

지정된 학교들은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해 육류 및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찜, 국 등 채소의 비중을 높이며 다시마, 멸치 등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한 급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채식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는 학생들의 채식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채식식단에 기피현상이 있었다”며 “앞으로 채식식단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충분히 인지시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교육청의 시행방침에 대해 모두가 적극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다. 시범학교의 한 중학교 영양교사는 “학생들마다 입맛이 다양한데 영양교육이나 상담 없이 채식식단만으로 꾸려가는 것은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무조건 채식이 좋다고 강요하지 말고 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 스스로가 채식식단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반론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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