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알림마당 > 언론보도
 
작성일 : 15-12-07 16:16
재생에너지 개발 촉구하는 엘고어 전 미국 부통령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60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국가 주도는 물론, 민간 기업도 재생에너지 개발과 확산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월드 비하인드입니다.

환경운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파리를 찾았습니다.

고어 전 부통령은 파리총회에서 재생에너지 개발을 촉구했습니다.

【 싱크 】앨 고어 / 전 미국 부통령
"탄소배출 관련 자산을 처분하고, 그 뒤 새롭게 부상하는 저탄소 경제부문에 투자하는 겁니다."

파리 총회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인도도, 태양광 에너지 사용에는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인도와 프랑스는 2030년까지 1조 달러 이상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는 ‘국제 태양광 연합’을 설립했습니다.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이 계획에는 미국과 중국 등 121개국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민간 부분의 참여도 활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미국, 프랑스 등 주요 20개국과 함께 ‘획기적 에너지 연합’을 창립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금은 풍력과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신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쓰일 계획입니다.

【싱크】프랑수아 올랑드 / 프랑스 대통령
"여기에 관련된 국가들은 2020년까지 청정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 비용을 두 배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IT 기업들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서비스 기업인 페이스북은, 스웨덴에 재생에너지로만 가동되는 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나일 매켄테가르트 / 페이스북 관계자
이곳에는 수력발전으로 공급되는 두 개의 전력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전력이 모든 장비와 데이터 센터 전체로 공급되며, 100% 청정에너지입니다."

세계적인 IT 기업인 구글도 데이터 센터를 가동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구글은 공급받을 전력은 842메가와트로, 세계 기업 사상 최대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낮추기 위한 발걸음은 여전히 더딘 상태입니다. 화석연료 사용은 2100년까지 완전히 없어져야 하지만 현재의 추세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공공과 민간은 처음으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파리 총회가 앞으로 남은 일정 동안 만들어낼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